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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하는 법

Blogin365 2022. 10.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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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하는 법

 

중고차
중고차

1. 먼저 원하는 차량을 고른다.

차종: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SUV, 승합차, 화물차 등

- 비용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면 경차

- 사회초년생이라면 준중형을 권한다.

제조사: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BMW, 아우디, 벤츠 등

연료: 가솔린, 디젤, LPG, LNG, 하이브리드, 전기

모델

- 잘 팔리는 모델을 사자 중고차로 다시 팔 생각이라면

색상

- 경험상 차량은 하얀색이 가장 팔리는 것 같다.

- 잘 팔리는 모델이나 색상일수록 다시 중고차로 내놓기 좋다.

연식

- 미국 기준으로 자동차를 평균 7년 정도 탄다고 카더라.

- 넉넉히 잡아 10년이라고 치고 차량의 잔여 수명을 계산해보자.

 

2. 매물을 찾아본다.

 

- 지인 거래

: 믿을 수 있는 지인이 있다면 좋은 차를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최고의 조건

 

- 잘 알려진 중고차 매매 사이트

K car (https://www.kcar.com/index.do)

 

: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좀 더 신뢰할 수 있다

: 자체 워런티 제도가 있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법정 보장 거리보다 더 긴 워런티 가능

: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 차량을 가계약하면 매물을 바로 내려 허위매물이 적은 편인 듯

: 도로 중행이나 시운전을 잘 안 시켜줘서 눈으로만 봐야 하는 게 단점

 

엔카(http://www.encar.com/index.do)

 

: 업계 1위였던 엔카

: 매물이 많다

 

- 인터넷 직거래

: 네이버나 다음 카페 혹은 기타 직거래 사이트

: 중간 마진이 빠지는 만큼 저렴하다.

: *부활차도 있다.

: *허위매물이나 사기를 조심하자

 

- 중고차 업체 직접 방문

: 인천, 부천, 강서구 쪽에 많은 듯하다.

: 허위매물이나 사기를 조심하자.

 

3. 매물 정보를 확인한다.

https://www.car365.go.kr/

 

 

: 사고 이력, 침수차 여부,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한다.

: 침수차나 큰 사고 이력이 있는 차는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하므로 되도록 피하자.

: 제조사에서도 침수차는 그 부품까지 재활용하는 일 없이 폐각 처리한다.

 

https://www.carhistory.or.kr/main.car?realm=


 

 

: 리콜 여부 확인

 

- 차량 식별번호 (VIN,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 차량 식별번호 소위 차대번호만 알아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 차량 트림 레벨, 제조공장, 엔진정보, 제조연월 등

 

4. 실제 매물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검사한다.

- 가능하면 전문가나 자동차를 좀 아는 사람이랑 가는 게 좋다.

- 침수차나 사고차인지 먼저 확인하다.

- 침수차나 사고차라도 보험처리를 안 하고 직접 수리하면 보험 이력이 안 남으므로 직접 차량을 꼼꼼히 확인한다.

- 침수차 여부는 안전벨트나 매트, 에어컨 등을 구석구석 살펴 흙이나 침수 흔적이 없는지 확인한다.

- 엔진룸부터 작은 버튼까지 이것저것 다 확인한다.

 

5. 차량이 마음에 들면 계약을 진행한다.

-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서류들은 확인한다.

- 딜러 거래라면, 자동차 매매사원증을 받아 협회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보도록 하자.

http://www.kuca.kr/customer/search.html

 

- 계약금은 차량가의 10~30% 정도 지불한다.

- 명의이전신고 등 행정절차는 중고차 업체에서 대행업체를 끼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수료가 비싸므로 직접 할 수 있으면 직접 하는 것도 좋다.

 

6. 차량 수령

- 차량보험 가입 및 명의이전 신고가 끝나면 잔금을 치르고 차량을 수령한다.

- 수령한 차량은 주유 후 가능한 한 빨리 근처 차량 정비소(카센터)에 맡겨 종합점검을 진행한다.

- 법정 보장 시한 안에 점검 혹은 운행 중 차량에 중대한 결함을 발견한다면 매매인 혹은 중개인과 협의하여 환불 혹은 수리를 진행하도록 한다.

- 원만한 해결이 어렵다면 업체가 소속된 관할 구청 교통과에 문의를 해 도움을 요청하자.

 

중고차 거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 그리고 가장 와닿았던 말은...

'찜찜하면 사지 말라'

였다.

 

계약금은 날리는 한이 있더라고 찜찜하면 사지 말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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