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배당금의 현재 할인 가치 Present Discounted Value of Expected Dividends
- 역사적으로, 통계학적으로 배당은 시세 차익(양도 소득, capital gain)보다 중요
→ PER(Price - Earning Ratio) = (Price per Share) / (Earning per Share)
→ PDR(Price - Dividend Ratio) = (Price per Share) /(Dividends per Share)
→ PER이 100이면, 배당기준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100년이 걸린다는 의미.
→ 일반적으로 PER은 15~20 수준.
- 효율시장가설 Efficient Market Theroy에서, 주가는 미래 기대 배당금의 현재 할인 가치로 정의됨.
- Gordon Model
가정)
순이익 = 배당
- P: 주가 Price per Share
- E: 순이익 Earning
- r: 이자율 Interest Rate or 할인율 Discount Rate
- g: 순이익의 성장율 growth rate of Earning
P = E / (r - g)
P / E = 1 / (r - g)
- 효율적 시장가설은 r과 g의 측면에서 주식의 P/E이 달라진다고 주장.
- (효율적 시장가설) 낮은 P/E이 주식의 낮은 가격이나 할인(Bargin)을 의미하지 않음.
→ 미래 순이익의 합리적인 감소 (낮은 g) 혹은 리스크의 증가(높은 r) 혹은 둘다를 의미
→ 따라서, 고성장 기업은 높은 P/E를, 저성장 기업은 낮은 P/E를 갖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효율적 시장가설은 일부만 진실이다. (철도 산업의 예)
※ 낮은 P/E 기업의 특징과 이점
1) 사업이 굉장이 위험해서 사람들이 많을 돈을 넣고 싶어하지 않음
→ 시장과의 공분산이 높음 → 시장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음.
2) 사업의 실적 성장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음.
→ 기대 수익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음
ex) 철도 산업
→ 19세기에는 유행이었지만, 20세기에는 구식이 되었고, 21세기에는 더 이상 빠른 성장이 어려운 산업.
→ 주가가 내려가게 됨.
→ 이런 주식도 매수 타이밍이 좋은 면 수익률을 낼 수 있음.
→ 주식 호황기 고점 상황에서는 이미 주가가 높은 고성장 기업(고 P/E)보다 철도 산업 같은 비교적 주가가 낮은 저성장 기업(저 P/E)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율이 좋음.
가치 투자법 Value Investing
-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 현물 투자 전략으로, 주가와 기업 가치를 비교하여 주가에 비해 가치가 높을 때 투자
- Secuirties Analysis (1934, Benjaim Graham, David Dodd, 콜롬비아 대학교)
- 주로 낮은 P/E 기업에 투자함.
→ P/E는 기술적인 이유 외에도 다른 영향으로 달라질 수 있음.
→ 기업은 많은 관심을 받을 때는 입찰 가격이 높아 주가가 높아지지만, 관심이 낮아지면 주가가 떨어짐.
- 주식 시장의 가격 변동 vs. 주식이 최고의 투자처인가' 설문
자료 출처: https://www.coursera.org/learn/financial-markets-global/lecture/exb6l/pdv-of-expected-dividends
→ 주식 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설문 결과도 영향을 받음
→ 이는 주식 가격과 사람의 심리가 서로 상호 영향 관계에 있음을 보여줌.
→ 가치 투자법의 이론적 근거를 증명함.
→ 주식시장은 행동경제학의 영역임.
⇒ 가치 투자법은 틀린 때도 있지만 대체로 현재도 사용되는 유용한 투자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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