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후쿠오카 커피 맛집 마누 커피 マヌコーヒー 大名店

후쿠오카 텐지 지역에서 맛있은 커피와 좋은 분위기를 카페를 찾는다면 마누커피를 추천드립니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가게는 후쿠오카 스타일의 힙한 일본 냄새를 물씬 풍기고 그곳을 오가는 젊은 일본인들과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마누커피 가게 입구

ㅇ 상호: 마누 커피 マヌコーヒー 大名店

ㅇ 종류: 카페

ㅇ 링크: https://www.manucoffee.com/

ㅇ 주소: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1−3 石井ビル 1F

Google Maps

ㅇ 리뷰:

 

후쿠오카의 힙함이 느껴지는 카페

마누커피 가게 내부

후쿠오카 텐지 지역에서 맛있은 커피와 좋은 분위기를 카페를 찾는다면 마누커피를 추천드립니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가게는 후쿠오카 스타일의 힙한 일본 냄새를 물씬 풍기고 그곳을 오가는 젊은 일본인들과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부터 굿즈까지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 감성이 묻어 나오는 편하고 아기자기한 카페입니다. 

 

후쿠오카에 3개 정도 지점이 있는 것 같고 전느 다이묘 지역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더 맛있는 라씨가 있는 카페

 

커피와 라씨

 

저는 라떼 한 잔과 라씨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두유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커피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라씨는 별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 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 시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마일드한 맛인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라씨 꼭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의외로 일본에 인도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인도 음식점도 많고 음료도 파는데 카페에서 라씨라니 좀 뜸끔없었지만 인도식당에서 마시는 라씨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커피맛에 신경 쓴 느낌이 나는 곳

 

마누커피에서 산 니카라과산 원두

진열되어 있던 원두를 구경 하고 있으니까 얼마 후에 직원분이 자리로 테이스팅 커피를 두 잔 가져다 주셨습니다.

 

니카라과산 원두를 내린 핸드드립한 커피와 콜드부르를 주셨는데 니카라과산 원두가 과일맛도 느껴지고 산미가 지나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나가면서 기념품 삼아 한 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800엔!

 

다시 생각해보면 영업 당한 느낌이었지만 원두는 기념품으로 가끔 사던터라 맛있는 원두를 살 수 있어서 기분이가 좋았습니다.

 

원두 뿐 아니라 티셔츠나 컵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 중이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으니 기념품으로 챙기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후쿠오카하면 생각나는 카페

메뉴판

전반적인 방문은 만족스러웠고 후쿠오카에 또 가게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다른 지점도 있으니 다음 번에는 다른 지점을 가봐야겠습니다

 

가게는 1층에 위치해 있고 약간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직원분들은 남성 두분인데 모두 친절하셨고 화장실은 같은 건물 내에 있으며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엄청 깨끗하지는 않지만 의자는 편한했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가게 입구 옆으로 흡연석이 있다보니 가게 안까지 담배 냄새가 나는 게 많이 불편했습니다.

 

10~20대 젊은 학생이나 직장인,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