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위험한 나라다. 그러나 이 나라에도 1.2억 명의 인류가 매일 아침 일어나 학교와 직장에 가고 가정으로 돌아오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살 방법을 알고 주의만 기울인다면 또 나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위험한 멕시코 멕시코는 위험한 나라다. '나르코스'나 '시카리오' 같은 시리즈나 영화만 보더라도 그 분위기를 알 수 있듯이 멕시코는 상당히 위험한 나라이며,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한국에 살면 잘 모를 수 있지만 멕시코에 살다 보면 어두운 새벽 텅 빈 골목길을 걸을 때의 경계심과 불안감이 늘 머리와 몸에 배어있어 스트레스로 느껴질 정도이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